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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공지사항

언론보도

[18.11.23] 제1차 심포지엄 개최 성료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제1차 심포지엄 개최 성료


- 지난 14일(수) 오후 2시 심포지엄,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참석 -
- 센터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사업방향을 고민하는 논의의 장 마련 -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공공보건의료연구소는 지난 14일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함께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심포지엄을 마쳤다.

○ 이번 심포지엄은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이후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중앙 및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발전적인 사업방향을 논의하고자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 손문금 출산정책과장을 비롯해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난임 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이소희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부센터장(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은 사업성과를 발표하였고,덧붙여“향후 병원 기반 상담센터의 중요성과 타 사업과의 차별성을 확고히하고, 전문 상담 인력 양성을 위한 주기적인 워크숍과 교육이 꾸준히 진행되어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외에도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정신건강 고위험대상자를 발견하고 조기발견 및 조기개입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활성화 하겠다”고 하였다.

○ 차의과학대학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 김진영 교수는 “난임환자의 치료에 있어서 불안이나 우울감 등에 대한 정신사회적 지지는 매우 중요하며, 미리 준비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으로 난임 시술 전에 정신사회적 지지가 요구되는 위험요인을 갖는 환자를 주의 깊게 관찰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특히 “정서적으로 취약한 환자나 추가적인 정신사회적 케어가 요구되는 경우에는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책연구소 이동우 소장은 “산모 열 명 중 아홉 명이 산후우울감(post-partum blue)를 경험하고, 산모 열 명중 한 명이 산후 우울증을 경험하며, 산모 백 명 중 한 명은 산후 정신증을 경험하나 산후우울증 치료율은 2.6%에 불가하다며(2016년 전국정신질환 실태조사)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였다. 또한 앞으로의 센터 사업 방향에 대하여“중앙 센터의 위상을 정립하고, 권역센터를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산부인과와 정신건강의학과 간의 연계 경로를 마련하여 병원 밀착형 사업을 모색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밀착형 사업을 모색할 필요가 있으며, 다학제적인 팀을 구성하여 통합적 운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황나미 명예연구위원은“질적인 난임 상담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난임대상자 중심적 케어(Client-Centered Care), 즉 난임여성은 시술의사에게 상호적 관점의 관리와 사전에 충분한 정보 제공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하였다. 그리고“한국 문화에 적절한 난임대상자 중심의 의료 및 사회심리상담 모형 개발”을 촉구하였다.

○ SBS 정책사회부 남주현 기자는 “만혼 여성에 대한 난임 지원 시시템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학계나 언론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고, 난임환자를 위해 의학적 근거가 있는 심리 상담이 될 수 있도록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손문금 과장은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사업은 정부의 국정과제”라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타 정신건강 사업과는 차별성을 두어야 한다고 하였다. 또한 산부인과, 산후조리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과 연계 체계 및 지원 체계 역할을 통해 공공의료의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당부하였다.

□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난임 환자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정서적 지지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의료적 개입을 지원함으로써 정서적, 심리적 문제를 완화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6월 20일 국립중앙의료원에 중앙센터를 개소하였고 연내 인천과 대구, 전남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